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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시대의 흐름을 탄 '카카오페이', 고객 니즈 파악 굳

##헤드라인 : 카카오페이證 `미니금고`, 두달만에 예수금 1100억

www.mk.co.kr/today-paper/view/2021/4755735/

##기사 본문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해 11월 카카오페이와 함께 선보인 '미니금고' 예수금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미니금고를 개설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사용자 비율도 19.4%에 이른다.

'미니금고'란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미니금고를 신청하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명칭 연결계좌가 생성된다. 이 계좌에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해 보관할 수 있다. 미니금고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목적에 따라 자산을 관리·활용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 수요를 잘 파악해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본문 내 객관적 수치 

1.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해 11월 카카오페이와 함께 선보인 '미니금고' 예수금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

 

2. 사용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3. 미니금고를 개설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사용자 비율도 19.4%에 이른다.

 

4.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추가조사 내용 및 결과 

1. 사람들이 미니 금고 사용을 필요로 하는 이유가 뭘까?

돈 굴릴 곳이 마땅히 없어 어쩔 수 없이 적금으로 보관 중인데, 중도 해지하니 이자율이 고작 연 0.12%다.

은행 적금보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연0.5%), 카카오페이 미니금고(연0.6%), 네이버 통장(100만원까지 연3%), 네이버 통장(1000만원까지 연1%)

금융영역으로 진출한 빅테크는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얹어주며 고객 몰이 중이다.

고객들은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보관해 놓을 곳이 필요하다. 동시에 이자도 많이 받고 싶다.

 

2. 그럼 은행에는 정기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 없는가?

 KB국민, 신한,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534조4000억원에서 549원7000억원으로 늘었지만, 정기 예적금에 비해 요구불예금은 금리가 매우 낮다. 1년짜리 은행 정기예금에 1000만원을 넣어두면 연 1%대 금리를 받지만, 요구 불예금에 1000만원을 넣어두면 붙는 금리는 연 0.1% 수준이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도 올해 세이프박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내놨지만, 가입자 연령이 20~30대로 제한돼 있고, 한도도 100만~200만원으로 낮아 활용도는 비교적 낮다.

 

3. 제태크의 바람을 일으켰던 cma통장은?

위험성이 높아서 안전하면서 이자를 많이주는 곳을 선호하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

 

##관련 사이트

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0/11/20/ZJQDOEE3HJAQRKR2FUY5XXNOIA/?utm_source=bigkinds&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