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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경제신문스크랩]MZ세대, 주식에 이어 건강에 투자

"밥 한끼 걸러도 8가지 건기식은 꼭"…MZ세대 달라진 식탁

&&기사 내용

1. 코로나 19사태로 면연력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먹거리를 고를 땐 건강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말했다. 김모씨는 매달 건강기능식품에 15만원~20만원을 쓴다.

 

2. 면연력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위한 먹거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긴다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이 트렌드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튜트 분석에 따르면 건강 향상을 위한 1달러 투자는 향후 2~4달러어치 경제적 이득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3. CJ제일제당 상무(트렌드&인사이트팀)는 '불안한 환경에서도 음식에서도 면역, 안전, 위생, 살균 등 키워드와 함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식재료 사용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며 "건강기능식 카테고리 중 면역기능을 강화한 제품, 맞춤형 식단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4.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 전년대비 30~80%씩 편균 50% 가량 상승.

프로틴 강화 식품은 지난해 10~12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추이 2~3배 증가.

 

5.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 4조 9850억원으로 전년(4억 6999억원)보다 6.6% 신장했다.

2030년년까지 시장 규모가 25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홍삼 매출액은 2015년 6943억원에서 2019년 1조 508억원으로 51% 성장했다.

 

6. 코로나19로 홈트족이 늘어나면서 운동 후 프로틴쉐이크, 바 형태의 단백질 식품도 급성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2018년 813억원이던 국내 프로틴 시장은 지난해 2579억원, 올해는 3364억원으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7. 매일유업에서 성인영양식 '셀렉스'는 2019년 250억원 매출을 올렸다.

 

8. 케이푸드는 최근 고령층과 환자용 식품뿐 아니라 산모와 영.유아, 다이어트식 등을 모두 아우르는 헬스케어 푸드로 정의가 확대되고 있다.

케어푸드 시장이 2017년 1조원에 다한 뒤 3년 만인 지난해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는 2조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건강식의 관심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아닌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9. 이철호 고려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는 "많은 연구에서 발효식품 등 한국 음식이 면연력과 유의미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한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한국식품의 과학적으로 증명된 우수성을 알려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사업에도 활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추가 조사

 

▶ CJ제일제당 해외 인기는?

1. 만두와 김을 전략 제품으로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비고 만두 매출액이 국내 매출을 뛰어 넘는 기록을 세웠다.

비비고 매출액은 8680억원으로 전년대비 315% 늘었다. 

이중 해외 매출액은 5520억원으로 64.6% 차지한다.

특히 미국의 지난해 매출은 3630%억원으로 전년대비 50% 상승했다.

국내 매출 3160억원을 넘어서며 해외에서 더 많이 먹는 글로벌 제품으로 부상했다.

 

미국 외에도 중국, 베트남, 유럽, 일본 등 모든 지역에서 매출 성장했다.

중국에선 920억원의 매출을 올려 10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3개년 연평균 100%씩 성장하며 600억원의 매출기록

 

 

▶ CJ 제일제당 해외 마케팅 방법은?

'비비고 만두'의 글로벌 성장은 철저한 현지화 인프라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는 닭고기와 실란트로(고수)를 선호하는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치킨&실란트로 만두' 개발했다.

중국에서는 옥수수와 배추를 많이 먹는 식습관을 반영해 '비비고 옥수수 왕교자', '비비고 배추 왕교자' 등을 선보였다.

이러한 현지화 제품과 '비비고 왕교자'가 글로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현지에서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에서 운영중인 '비비고 팝업 레스토랑'을 쇼케이스 매장으로 활용, 동부지역 유통채널 입점 확대에도 주력한다.

실제로 현지 매장에서 파나매하는 다양한 메뉴 중 '비비고 만두'가 가장 큰 인기 끌고 있다.

 

맨해튼 중심가에서는 '비비고 만두'메뉴를 샘플링하는 '비비고 푸드트럭'을 점심시간에 운용해 뉴오커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는 '한식 세계화'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한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니즈, 식문화 트렌드 분석 등과 축적된 연구개발력, 혁신 기술 경쟁력으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지속적인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만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건강식품 판매 순위와 구매 경로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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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다는 응답이 48.7%를 차지했다.

해외직구가 13.3%, 약국이 7%, 대형마트6.3%, TV홈쇼핑이 5.7%를 차지했다.

 

 


 

&& 적용

내생각+ 코로나19시대에서 CJ제일제당이 한식을 세계에 알릴 때, 건강과 면연력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하는 건 어떨까?
> 자세한 아이디어는 영감노트에

 

 


 

&&참고 기사

건강식품 순위, 구매 경로

CJ제일제당 '코카콜라 출신' 마케팅 전문가 영입

CJ제일제당 해외 마케팅